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목 현상 (문단 편집) === 통합 메모리 === 원래 NVIDIA가 제시한 아이디어로 CPU와 GPU 둘다 동일한 메모리를 사용하여서 병목현상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 있었다. 다만 기술적 문제와 한계가 있어서 아직까지 통합 메모리를 채용한 회사는 없었다. 그런데 2020년에 Apple이 독자적인 칩을 발표하면서 통합 메모리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Apple Silicon]]칩중 M 시리즈는 기존 PC와는 달리, CPU와 GPU 둘다 SoC안에 통합되어 있는 구조이면서도 메모리가 SoC칩 그자체에 박혀있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CPU와 GPU간에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어졌고 메모리도 칩내에 탑재되어서 엄청난 속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병목 현상을 완전히 해결한 케이스다. 이마저도 사용된 메모리는 고작 LPDDR5임에도 불구하고 외장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대역폭을 자랑한다. 실제로 대역폭만 해도 기존 그래픽카드들과 차이가 없으며 통합 메모리 + 내장된 메모리까지 고려한다면 실질적인 성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칩이 내장되었기 때문에 굳이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압도적인 VRAM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통합 메모리 램이 64gb면 VRAM이 할당할 수 있는 용량은 이론적으로 64gb씩이나 된다.[* 서버용 그래픽카드인 A100가 최대 80gb인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용량이다. 3090조차 최대 24gb에 불과하다. 물론 CPU도 따로 사용해야 하므로 모두 사용할순 없다.] 하지만 통합 메모리가 좋다고는 해도 체급을 넘을 수는 없다. 단, 단점이라면 메모리를 칩에 그대로 박아야 하기 때문에 램 업그레이드가 원천적으로 막힌다는 점, CPU와 GPU의 메모리 용량이 부족해진다는 점[* 하지만 해당 단점은 워크스테이션급이 아니면 무의미하다. 설령 워크스테이션급이라도 그냥 메모리를 늘리면 된다.], CPU와 GPU 둘다 통합 및 내장되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기존 PC 컴퓨터들은 구현조차 못하는 구조다. 사실상 SoC 기반이 아니면 힘들다. 통합 메모리는 간단하게 모든 부품들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